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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K-패스 기반 '무제한 교통패스' 도입 안내

by choealeum 2025. 9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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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부터 K-패스를 기반으로 한 ‘대중교통 정액패스’가 새롭게 도입됩니다. 월 일정 금액만 내면 대중교통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 패스는, 정부의 교통비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국민의 이동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. 기존 K-패스 이용 방식에 더해, 자신에게 더 유리한 혜택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.

정액패스 도입 배경 및 주요 내용

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교통비 환급 재원을 증액(올해 2375억 원 → 내년 5274억 원)하며 정액패스 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. 이번 정책은 특히 교통비 부담이 큰 청년, 어르신, 다자녀, 저소득층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.

정액패스 기준 비용 (월)

이 정액패스는 월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사실상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.

  • 지하철·버스 전용:
    • 청년·어르신·다자녀·저소득층: 55,000원
    • 일반 시민: 62,000원
  • GTX·광역버스 포함:
    • 청년·어르신·다자녀·저소득층: 90,000원
    • 일반 시민: 100,000원

기존 K-패스와의 차이점 및 사용 방식

새로 도입되는 정액패스는 현재 운영 중인 **K-패스를 기반으로** 설계되었습니다. 기존 K-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.

K-패스 환급률 (월 최대 60회)

  • 일반 시민: 20% 환급
  • 청년: 30% 환급
  • 어르신: 20% → **30%로 확대 (2025년)**
  • 저소득층: 53.3% 환급
  • 다자녀 가구: 2자녀 30% / 3자녀 이상 50% 환급

정액패스는 기준 비용을 초과한 금액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. 예를 들어, 청년이 월 55,000원 기준의 정액패스를 이용하고 실제 사용 금액이 75,000원이라면, 초과분인 20,000원을 돌려받게 되는 방식입니다.

이용자는 **기존 K-패스 환급 방식**과 새로 도입될 **정액패스 중** 자신에게 더 유리한 방식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전문가 의견 및 향후 과제

전문가들은 이번 정액패스 도입이 국민의 이동권과 선택권을 확대하는 긍정적인 정책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.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면서도 혜택을 고도화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.

하지만 정책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**재원 확보 방안을 구체화**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. 매년 증액되는 환급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향후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.

Q. 정액패스는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?

A.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,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추후 국토교통부 발표를 통해 확정될 것입니다.

마무리

2025년부터 시행될 새로운 대중교통 정액패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교통비 부담을 덜고,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혜택을 선택하여 알뜰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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